옥수동성당 게시판

[청년]드디어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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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욱 [tym004] 쪽지 캡슐

2002-04-29 ㅣ No.4934

안녕하십니까?

영욱이입니다...

드디어 출퇴근이 가능한 4월 29이 다가왔고

저는 진해 한가운데 게임방에서 이렇게 저의 글을 읽어주시는 여러분들께

편지를 쓰고 있답니다....

드디어 나왔습니다.

2년이라는 함상생활에서의 영내생활을 끝내고

드디어 정식적인 직업군인으로서의 인식을 가지고

생활을 하며 저의 개인적인 것들 하나하나까지도

신중이 생각하며 행동해야 하는 시기가 다가온것이지요...

아직까지는 어리둥절 하답니다...

외박이나 외출이나 휴가나 그렇게 부대를 나오다가 정식으로

퇴근이라는 명분을 가지고 부대 정문을 통과하니 정말 기분이 너무나 좋군요....

휴가 갔다온지 며칠 되지는 않지만 사회의 밥도 너무나 맛있구여...

제가 영외 나왔다는 것을 이글을 읽는 여러분들께 부모님 다음에

3번째로 발표하는 것이 되어버렸네여...

뭐! 영민이형이나 희중이형이나 교백이형 비오형 용식이형이나

모두다 이글을 읽지는 않지만 저의 글을 읽어주시는 25분께

저의 이 기뿐 마음을 바칩니다...

앞으로는 더욱 더 저를 많이 보시게 될테지만...

앞으로는 휴가나 외박으로 저를 만나는게 아니니까...

다음부터는 그냥 출퇴근 하는 직장인으로 봐주셨으면 좋겠어요...

그럼 이만 쓸께여...

앞으로 자주 쓸수 있으니까여....

안녕.... 몸 건강히 잘 계시구여...

사랑하구... 항상 행복하세여....

 

제가 기도를 많이 하지는 않지만

주님이 항상 여러분들 곁에 계실수 있게 꿈속에서나마 기도할께여...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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