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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준 증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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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환 [waiben] 쪽지 캡슐

2000-04-19 ㅣ No.1094

<  허준 증후군 >

 

1. 시험 시간에 가장 빨리 시험지를 내고 나온 친구가 왠지 1등일 것 같다.

 

2. 시험이 오픈북으로 치러지더라도 외운 다음 책을 덮고 시험을 친다.

 

3. 한의원에 침을 맞으러 가서 의사선생님을 부를 때 ’선생님’이나 ’원장님’이 아닌

’의원님’이라는 말이 나온다.

 

4. 농구 선수 ’허재’를 ’허준’으로 잘못 발음한 적이 있다.

 

5. 통구이 닭을 보면 저 닭의 어디에다 9개의 젓가락을 꼽아야 할지 고민하게 된다.

 

6. 레스토랑에서 하늘색의 냅킨을 보면 그것을 팔이나 몸에 두르고 밖에 나가고 싶어진다.

 

7. ’축하한다’는 말보다 ’감축하네’라는 말을 들으면 더 기분이 좋다.

 

재미있으셨나요.....^^

 

하루하루 즐거운 일만 있으면 좋겠다는 철환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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