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십리성당 게시판
소.람 식구들 보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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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노.나에 김정화 안나입니다.
떡 데레사 수녀님 동생이라고 하면 더 잘 아시겠죠?
우선 공연때 넘 반가왔슴다. 근데 넘 서운하게 헤어져서 매우
섭섭하더군요... 공연이 끝난지 벌써 한 달이 넘었네요.
거~ 시간 참 잘 가네요.^^ 승환이랑 수진이랑 종엽오빠 배웅하며
"언제 술 한잔 해요."라고 해놓고, 또 게으름과 건망증이라고 해야될지
치매라고 해야될지... 잊고 있었슴다.
노.나식구들과 빨리 얘기해서 날을 잡죠.
2000년 이라는 대희년의 새로운 기분보다 봄이 주는 나른함이 더 크게
느껴지는 이때 소.람 식구들과 함께 자리를 한다면 왠지 신선하고 활기를
얻을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
좋은 하루 시작하시고 꼭 한잔 해요. (꼭 한잔...^^ )
좋은 글을 드리고 싶은데 생각나는게 없어서 월간지 '좋은생각' 4월호 오늘(7일)
내용 중에 '웃어라, 그러면 세상은 너와 함께 웃을 것이다. 울어라, 그러면 너는
외롭게 혼자서 울 것이다.' (E.윌콕스) 누군지 잘 모르겠지만 마음에 느낌을 주는
글이였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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