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십리성당 게시판

도와주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인쇄

주희준 [G.gel] 쪽지 캡슐

2000-04-24 ㅣ No.1631

어제 드뎌 부활절을 맞이하였습니다.

 

다들 어떤 맘으로 부활절을 맞이 하셨는지요???????

 

늘 교사단은 학생들한테 무엇을 주어야할지에 대해 온종일 뛰어다니느라 바쁘고,

 

성가대와 전례부는 그날의 크나큰 미사를 위해 열심히 뛰시고...

 

모두다 바쁜상황들 속에 부활맞이 유정란과 무정란이 많이 팔렸습니다.

 

특히, 총회장님과 분과장님께 감사드립니다. 저희 때문에 많은 유정란 사시고 선물하시고..

 

정말 감사드립니다. 혹시 한달 내내 계란반찬 드시는 것은 아닌지..히히.

 

작년을 생각해서 많이??? 준비한 것이 좀 무리가 있었지요.. 제가 좀 욕심이 많아서...

 

그리고 승미언니, 세수도 못하고 아침부터 밤늦게까지 그리고 싸고...언니 없었으면

 

난 부활절 울면서 보내고 있었겠죠?

 

그리고 시험기간인데도 열심히 나와 준 진호오빠 고마워! 내 심술과 투덜까정 받아주고...

 

오빠 알자? 내 맴? T T

 

미숙,효섭이도 마지막까지 함께 해줘서 넘 고맙다. 동기사랑과 동지사랑이겠지?

 

 

청년여러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바쁘신데도 나와서 그려주시고..

 

마지막으로 홍보열심히?해주신 보좌신부님 감사드리고, 준비하는 동안 함께 해주신

 

수녀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첨이라 좀 당황하셨죠? 저도 그랬어요.늘 어버버해서.^^

 

 

제게 올 해의 부활절은 정말 많은 것을 느끼게 해준 것 같습니다.하~~~

 

앗, 이제 한숨 그만셔야하는데....

 

내년엔 모두가 나눌수 있는 정말 즐거운 부활절이 되었으면 합니다.

 

 

참고로 어제 마지막으로 포장한 계란이 많이 남아서 새벽미사때 그냥 나누어 드리려합니다.

 

 

 

 

 

 

 

 



27 0

추천 반대(0)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