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십리성당 게시판
사랑스런 희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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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준아! 너야말로 수고 많이 했다. 너하고 몇사람. 그리고 간간이 ... 또 삐지시겠지만 신부님, 수녀님들... 나야 뭐. 그냥 그냥 하는거다. 뭐. 열심히 하는 것도 아니고 기냥 나 힘 되는대로, 그러면 안되지만, 그리고 희준이한테 미안하고. 우리 레지오도 여러 단체들과 마찬가지로 힘들어서 제대로 연합회 일 도와주지 못하고 있잖니. 정말 미안하고 조금씩 조금씩 서로 노력해야 할 것 같다. (나는 매일 말만 해서) 정말 수고 많이 했고 몸 관리좀 잘 해라. 그리고 긴장 풀리면 더 힘들어지니깐 쉬면서 일하고.
그리고 그날 가능하면 아니 꼭 같이 가야지. 무슨 섭한 소리를 그렇게 하나. 자네 대천에서 보자고. 꼭 누가 안된다고 그러면 말하기라. 내가 다 막아 줄끼라. 내가 지금 바빠서 뛰어쓰기며 글이 영 아닌데 그냥. 나중에는 시간이 없을 것 같아. 그리고 저녁에 병원에서 보자.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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