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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을 바라는 장애아 부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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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kjh0125]
2011-01-31 ㅣ
No.
607
매일 아침 눈을 뜨면 저에게도 기적이 일어나길 바라며 아이를 깨웁니다.
그러나 변함없는 아이를 보면서도 감사드립니다.
제 곁에 늘 함께하시는 주님.
제 믿음도 크리스틴처럼 자라도록 힘을 실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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