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양동성당 게시판

   승규와 영민이에게..

늦었지만,다시한번 너희둘의 생일을 축하한다..

 승규야!음~ 너가 생일날에와서 쓴글..잘 읽었다..

후후..넌,절대"사랑해"이런(?)말은 하지 않을 것 같은데..우리 학년에게,사랑한다고 고백(?)한 너의 글을 보고........놀라움반&웃음반(저절로 웃음이나더라..)

어쨌든 기뻤다.그냥 우리 학년이 친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기분이 좋더라고..앞으로도,성당 잘 나오고,음~ 이젠 곧 고3이구나...그땐 지금처럼,자주 만날수 있을지...그 생각을 하니까,슬픈 생각이 드는군!...고3이 되더라도,

아니,그후에라도..아주,오래오래 같이있었음 좋겠다..

지금의 우리 학년 모두모두...그랬음 정말정말 좋겠어~~

 아! 그리고 영민아,저번에 남긴 생일축하 메시지가 너무 짧고 썰렁해서 미안해..정말 길게 남기고 싶었는데,집에 돌아갈 시간이 다되어서^^; 음~어쩔수가 없었단다..

미안해..하지만 그때도 진심으로 너의 생일 축하했었어..

그리고 지금도 one more time,진짜 축하해,너와 승규의 생일을..내가 음~여유(?)가 되면 꼭(강조)선물 해줄께..

하지만 그게 언제가 될까? 글쎄...그리고,영민이는 일요일날 종구땜에 기분이 별로 안 좋은것 같던데...애들이 말을 안 들었나? 애들도 협조 잘 하고 해서 웃고 끝날수 있었으면 좋겠다(넌 화나면 정말 무섭거든..우리 학년애들 모두 화나면 무섭지만..그래서 모두 웃기만 했음 좋겠어..)

이건,누리의 작은(?)바램이야..

 휴~길게 쓴것 같다..아닌가?

어쨌든 오늘의 요점은

    승규와 영민이의 생일 축하였어..

p.s;우리 학년 모두 사랑해~ "I Love you.."

    friendship fore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