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양동성당 게시판

아들! 잘지내니? 오늘 우연히 우리 홈페이지에 갔다가 너의 글을 읽고 인사나 하려고 그런다.. 요즘은 뭘하면서 지내니? 너도 교사의밤 준비하니? 함께 본당교사를 하지 못해서 아쉬움이 많구나... 세룡이하고도 그렇구..흑흑 T.T ...

같이 많은 것을 못나누지만 지구안에서 자주 봤으면 좋겠다. 곧 군대도 가지...

아무튼 열심히 교사 활동을 해서 내가 이루지 못한 것들을 지금 있는 교사들이 했으면 좋겠다....알았지?

아직도 여전히 내마음 속에 남아서 살아있는 자양동 학생, 교사여러분!

다른 성당 부끄럽지않는 그런 성당이 되도록 많이 노력해 주세요.

그동안 연락도 못하고 지냈지만 나의 아들들아.... 연락 좀 주라...

그럼 다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