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기동성당 게시판

천주의 성모 마리아 대축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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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철 [kim0976] 쪽지 캡슐

1999-01-02 ㅣ No.255

천주의 성모 마리아 대축일

마리아 (MARIA)

 

1.이름과 가문

마리아란? "가장 높으신 분, 존귀한 분, 권력 있는 귀부인, 친숙하고 사랑스러운 부인"의 의미를 갖는다. 마리아는 영원으로부터 하느님의 특별한 부르심을 받았기에 이러한 존귀한 이름을 받았을 것으로 생각된다. 마리아의 아버지 요아킴은 요셉의 부친인 야곱의 형이다. 마리아의 어머니 안나는 다윗왕의 직계 자손으로 나자렛에서 출생하여 18세 때 요아킴과 혼인하였다. 요아킴이란 "하느님의 준비"란 뜻이다.그리고, 성모님의 어머니 안나의 양친은 유대의 베들레헴 출신이다. 신학자들은 성모님은 다윗 왕 자손이며, 엘리사벳(성모님의 숙모)과 같이 사제 가문의 출신으로 보고 있다.
결국, 성모님은 왕위의 상징인 유대 민족과 사제의 민족인 레위족의 혈통을 이어 받았다. 성모님 양친의 이름은 위서인 성 야고보 복음에 처음 나오며, 교황 분도 14세는 이를 인정하였고, 교회에서는
7월 26일을 요아킴과 안나의 축일로 공포하였다.

 

천주의 성모 마리아 대축일을 맞아

마리아님에 대하여 글을 올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성모님과 함께하길........

다음에 또 2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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