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계동성당 게시판

금테월리가 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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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해인 [jomagpie] 쪽지 캡슐

1998-10-25 ㅣ No.12

중계동 성당 홈 페이지에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여러분 안녕하세요.

 

제가 가진 컴이 여기에 연결될 수 있는 능력이 안 되기에 이렇게 사무실을 빌려서

 

편지를 씁니다. 아무쪼록 이 곳을 이용하시는 분들이, 좀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옆에서 안나언니가 뭐라고 뭐라고 하는데

 

도대체 알아들을 수가 없습니다. 왜냐구요?

 

제가 사오정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하하.진짜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지금, 4시 학생미사를 끝내고 사무실에서 씁니다.

 

앞에서는 사람들이 왔다 갔다하고 있네요. 그리구 성당에서는 성가연습하는

 

소리가 잘 들리고 있습니다.

 

점점 깊어 가는 가을에 몸과 마음 조심하시고 건강한 가을을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저도 잘 있겠습니다. 하하.

 

이상 금테월리가 고했습니다.

 

금테월리는 금테 안경을 쓴 월리라는 말입니다. 누군가 저보고 월리닮았다고 하더군요.

 

어떤 이는 김국진을 닮았다고 하는데 말이죠.  ------> 조국진이라고도 함.

 

그래서 금테월리도 괜찮겠다고 생각하기에 한 번 써봤습니다.

 

다음에 또 뵙죠...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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