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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46장 1절~34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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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숙 [kjs20] 쪽지 캡슐

2005-10-06 ㅣ No.5097

 

 

 

               **  야곱이 에집트로 떠나다  **

 

  1절: 마침내 이스라엘은 모든 식구를 거느리고 제물을 챙겨 길을 떠났다.

        브엘세바에 이르러 아버지 이사악의 하느님께 제사를 올리는데

 

  2절: 그 날 밤 하느님께서 환상 중에 이스라엘에게 말씀하셨다.

        "야곱아, 야곱아."

        "저를 부르셨습니까?" 하고 야곱이 대답하자

 

  3절: 하느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다.

        "나는 하느님, 네 아비를 보살피던 하느님이다.

        에집트로 내려 가는 것을 꺼리지말라.

        내가 거기에서 너를 강대국으로 만들리라.

 

  4절: 내가 너와 함께 에집트까지 내려 가리라.

        그리고 내가 너를 거기에서 반드시 다시 올라 오게 하리라.

        요셉의 손이 네 눈을 감겨 줄 것이다.

 

  5절: 야곱은 브엘세바를 떠났다.

        이스라엘의 아들들은 파라오가 아버지 야곱을 모셔 오라고

        보낸 마차에 아버지와 어린것들과 아내들을 태우고 떠났다.

 

  6절: 야곱과 그가 거느리는 모든 자손은 가나안 땅에서 모든 가축과

        재물을 모두 가지고 에집트로 들어 갔다.

 

  7절: 그는 아들과 손자, 딸과 손녀 이렇게 그의 모든 자손들을 데리고

        에집트로 들어 갔다.

 

 

          **  에집트로 내려 간 야곱의 식구들  **

 

  8절: 에집트로 들어 간 이스라엘 자손의 이름은 아래와 같다.

        야곱과 그 자손들의 이름이다.

        야곱의 맏아들은 르우벤인데

 

  9절: 르우벤의 아들은 하녹, 발루, 헤스론, 가르미요,

 

 10절: 스므온의 아들은 여무엘, 야민, 오핫, 야긴, 소할과

        가나안 여인에게서 난 사울이요,

 

 11절: 레위의 아들은 게르손, 크핫, 므라리요,

 

 12절: 유다의 아들은 에르, 오난, 셀라, 베레스, 제라였는데

        에르와 오난은 가나안 땅에서 죽었다.

        베레스의 아들 헤스론, 하물이요,

 

 13절: 이싸갈의 아들은 둘라, 부아, 야숨, 시므론이요,

 

 14절: 즈불룬의 아들은 세렛, 엘론, 야훌르엘이다.

 

 15절: 이상은 에라가 바땀아람에서 야곱에게 낳아 준 아들들이다.

        그 밖에 딸 디나가 있었다.

        그의 편에서 난 자손은 아들 딸 합하여 삼십삼 명이었다.

 

 16절: 가드의 아들은 시브욘, 하끼, 수니, 에스본, 에리.

        아로디 아르엘리요,

 

 17절: 아셀의 아들은 암나, 이스와, 이스위, 브리아인데,

        그들에게는 누이 세라가 있었다.

        브리아에게는 아들 헤벨과 말기엘이 있었다.

 

 18절: 이상은 라반이 딸 레아에게 딸려 준 질바가 낳은  자손들이다.

        이렇게 야곱이 질바에게서 낳은 자손은 십육 명이다.

 

 19절: 야곱의 아내 라헬에게서 난 아들은 요셉과 베냐민이었는데,

 

 20절: 요셉은 에집트 땅에서 므나쎄와 에브라임을 얻었다.

        이들은 온의 사제 보디베라의 딸 아세낫이

        그에게 낳아 준 아들들이다.

 

 21절: 베냐민의 아들은 벨라, 베겔, 아스벨, 게라, 나아만, 에히,

        로스, 무빔, 후빔, 아르드이다.

 

 22절: 이상은 야곱이 라헬에게서 낳은 자손들로서 모두 십사 명이다.

 

 23절: 단의 아들은 후심이요.

 

 24절: 납달리의 아들은 야하스엘, 구니, 에셀, 실렘이다.

 

 25절: 이상은 라반이 딸 라헬에게서 딸려 준 빌하에게서 낳은 자손들이다.

        이렇게 야곱이 빌하에게서 낳은 자손은 칠 명이다.

 

 26절: 야곱에게 딸린 직계자손으로 에집트에 들어 간 사람들은

        며느리들을 빼고 전부 육십육 명이었는데

 

 27절: 에집트에서 요셉에게 생긴 두 아들까지 합쳐

        에집트에 간 야곱 가문의 식구는 모두 칠십 명이 되었다.

 

 

               **  요셉이 가족을 마중하다  **

 

 28절: 이스라엘은 유다를 미리 요셉에게 보내고는 일행과 함께

        고센 땅에 이르렀다.

 

 29절: 요셉은 병거에 말을 메워 타고 고센으로 올라 가 아버지

        이스라엘을 만나 아버지 앞에 나아가 목을 얼싸안았다.

        목을 얼싸안고 우는데,

 

 30절: 이스라엘이 요셉에게 말하였다.

        "이제는 죽어도 한이 없다. 마침내 네 얼굴을 이렇게 보다니,

        네가 살아 있었구나."

 

 31절: 요셉이 형제와 아버지의 집안 식구들에게 말하였다.

        "제가 올라 가 파라오께 이렇게 말씀드리겠습니다.

        '가나안 땅에서 살던 형제와 아버지 집안 식구들이 왔습니다.

 

 32절: 본디 가축을 치던 목자들이어서 소와 양과 모든 재산을

        가지고 왔습니다.

 

 33절: 이렇게 말씀드려 둘 터이니 파라오께서 부르시어

        생업이 무엇이냐고 물으시거든

 

 34절: 이렇게 대답하십시오.

        '선조 대대로 저희는 어려서부터 가축을 치는 목자들입니다.'

        이렇게 말해야 고센 땅에서 사실 수 있습니다.

        에집트 사람들은 도대체 목자라면 꺼려서 가까이

        하지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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