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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 울렸다..땡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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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엄지 [abcd1] 쪽지 캡슐

2000-01-01 ㅣ No.258

어제(오늘) 새벽

 

12시까지 밤을 새서

 

생애 처음으로

 

종치는 것을 TV로 구경하였다...

 

그런데 우째 김대중 아저씨가

 

종을 안치고 다른 사람들이

 

치대...

 

즈믄해 동이 인지

 

즈믄 동이 인지

 

태어남을 축하하는 행사도 벌였고

 

떡시루 몇 만개인지 몇 천개 인지

 

박세리가 나와서

 

축하하데...

 

나두 축하했쏘...

 

(옷을 보니 흐느적 한것이 앙드레김(김봉남^^푸힛..~~) 작품인것 같데..)

 

이제 2000년 이다

 

이 넓은 세상 나의 존재는

 

작다...

 

그만큼

 

노력을 기울여서

 

역사의 한 획을 긋지 않아도

 

내가 살았었다는

 

발자취를 남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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