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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애 [marianna02] 쪽지 캡슐

1998-11-18 ㅣ No.32

안녕하신지요...

어제 눈이 왔었어요..  저도 보았지만, 그런 눈같지 않은 눈은 인정할 수 없군요...

이왕 내리려면 펑!펑!  아직은 어려서(?)인지 눈이 전 무척 좋거든요.

하지만 어제의 그 눈은....

 

 

오늘 성가대에서도 3명이 시험을 보는데, 어제 미리미리 연락을 못해주었어요.

너무 미안하네그려..

예전에 안그랬는데, 왜 이렇게 정신없이 시간들이, 내 삶이 흘러가는지 모르겠네요.

우아앙...  슬프군요.

이은이가(성가대 반주자) 작년에 수능을 볼때 연필로 기재를 해서 떨어졌다고 한

얘기가 갑자기 생각나네요...(하지만 지금 멀쩡히 잘 다니고 있음).

 

수험생 모두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하네요... 모두들 침착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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