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락동성당 게시판

가락동 신자가 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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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형 [allju20007] 쪽지 캡슐

1999-09-29 ㅣ No.332

 문정동 본당 다니다 성서공부하느라고 가락동으로

 

왔는데, 게시판이 좀 빈약한 것 같네요. 본당에서

 

본 청년들은 되게 많은데, 여기서는 몇몇만 볼 수

 

있는것 같아 조금 아쉽습니다. 솔직히 청년미사는

 

가락동이 제일 신납니다. 음악도 그렇고, 평화의

 

인사 나누면서 서로 인사하고 박수치고 신부님이랑

 

악수도하고, 주님의 기도 바치면서 옆의 사람이랑

 

손도 잡고, 청년들을 위한 앞자리가 마련되어있고,

 

 그러나 특히 저를 가락동으로 오게 한 것은

 

청년성서모임이었습니다. 가족과 같은 분위기에

 

진지한 나눔, 솔직한 자기 고백, 헤화동센타와

 

잘연결된 연수일정, 무엇보다도 많은 봉사자와

 

그룹원들, 역시 사람들이 좋은 것 같습니다.

 

 성서공부만 하고 문정동으로 훌쩍 떠나려고

 

했는데, 좋은 사람들 만나 성서봉사까지 하게

 

되어 이제는 가락동신자 비슷하게 되었답니다.

 

 상대적으로 약한 문정동 성서모임으로 파견을

 

가게 될지도 모르고요 하여간 여기서 창세기,

 

출애굽, 마르코, 요한 등 많이 많이 배우렵니다.

 

 다음에는 우리 청년성서모임에 대해 간략히

 

소개해드릴꼐요.   

 

                          --- 이냐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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