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동성당 게시판

부활의 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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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규 [anttonio] 쪽지 캡슐

2001-04-16 ㅣ No.6545

베리따스 여러분들 정말 사랑합니다...저는 대건이 덕분에 집에 무사히 도착했습니다...명길이와 함께 좋은 이야기도 많이 했구요...얼른 글을 올리고 자려고 했는데 여러분들께서 올리신 글을 오랜만에 하나하나 읽으면서 감동 받느라고 이렇게 늦게 올립니다...^^

 

제가 올린 글의 제목이 예수님께서 정말 부활하신 의미와는 많이 왜곡된면이 없진 않지만, 정말 우리 정많고 착한 금호동 청년들 사랑하는 마음에 적어 보았습니다^^ 여러분들 정말 사랑해요...

 

오늘 너무 좋았습니다. 제가 너무 사랑하는 재신이도 어렵사리 3박4일 휴가 나와서 함께 기쁜 술자리를 같이했고, 얼마전에 마음의 상처를 입은 규남이도 그리고 착한 성배도 함께 해주어서 너무 기뻤습니다,

 

우리 성가대는 말할것도 없구요...그런데 양석 단장님 오늘 마니또에 관해서 글을 올리신다고 하셨는데 아니나 다를까 아무글도 없네요...

 

오늘 성가대와 함께하지 못한 많은 단원분들 다음주엔 꼬~~옥 함께 했으면 좋겠어요...

 

여러분들 사랑해요...편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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