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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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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수 [깜찍이소다] 쪽지 캡슐

1999-06-09 ㅣ No.180

 수야가 뭐냐구요??? 음... 다들 저를 그렇게 불러요. 수야!하구요... 음... 보영이라는 친구는 또 민~ 이라고 부르지요. 다들 저의 이름을 한자씩 부르네요... 그래도 기분 좋습니다. 이쁘잖아요.^^

 오늘은 학교 수업 다 째고 시험만보러 갔습니다. 근데 다행스럽게도 출석 안부른 과목도 있고... 어째튼요. 그래도 시험은 망쳤습니다... 아주 슬퍼요...**:

 저는 왜 이렇게 살아가는지.. 인생에 회의가 드는 군요. 빨리 정신차려야 할텐데...

 일요일밤... 월요일밤... 화요일밤.... 3일밤을 셌습니다. 고3때도 안하던 일이었는데... 지금은 거의 정신이 없는 상태죠. 오늘밤도 세야만 할것 같습니다... 일요일에 저 못보면. 그냥 쓰러졌겠거니 하세요... 평소에 좀할것을.... 제 자신이 싫군요.

 여러분들은 열심히 사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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