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우동성당 게시판

지흽니다. 우...저 아무래도 지금 화가나서 죽을것만 같습니다. 8시에 영어회화 수업이 있는데, 오늘 늦게 일어나서 20분 지각했습니다. 수업은 50분에 끝나는데...겨우 30분 들으러 1시가 20분동안 버스를 타고 간 겁니다. 우... 그리고 화가나서 한글방에 들어왔는데, 제가 앉은 컴퓨터가 웬일인지 말을 안들어여.거의 30분이 넘도록 실랑이를 하다가...겨우 카톨릭굿뉴스에만 들어왔습니다. 우...한메일은 안되는 거에여..중요한 편지가 있는데...우이..이 고물 컴퓨터.. 어...저는 정말 성질이 못됐나 봅니다. 제 분에 제가 못살거 같아여.. 우...제가 오늘 성당에 가거든..그때 이 멜을 보신분은 절 건드리지 말아여.. 아무래도 오늘은 사상 최악의 날이 될것만 같습니다. 아...신경질나.....여러분 이해해 주세여 다음 부터는 좋은 글만 올리겠습니다. 그럼 이만..집에 가볼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