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을 사랑하는 이들의 작은터

’용마골한마당’이후의 긴 휴식을 끝내고,

성탄준비를 위해 다시 이번주부터 평일연습을 시작합니다.

그간 느슨했던 마음을 추스리고,

청년 성가대 본연의 모습으로!!!

조만간 우리곁을 떠나시는 보좌신부님과, 지휘자님(최윤정 율리안나)을

위해서라도 더욱 힘을 내서 열심히 해야겠죠.

앞으로 매주 평소 신부님께서 좋아하셨던(?) 특송들도

엄선해서 부를 예정이구요.

신부님, 그간 청년들에게 섭섭하셨던 일들은 모두 잊으시고,

가시기 전에 좋은 추억 많이 만드세요.

그리고 나중에 주임신부님으로 다시 오시구요.

(가능한가요? 아직까지는 그런 전례가 없었던것도 같은데......)

다시, 준비하는 성가대를 위해...

청년 글로리아 성가대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