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을 사랑하는 이들의 작은터

날씨가 많이 추워 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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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 [b875] 쪽지 캡슐

1999-11-01 ㅣ No.3050

요즘 아침마다 만원 버스에 앞문에 끼어서 출근을 한답니다. 그것도 모자라 승차거부를 당하면 길바닥에서 30분을 발을 동동 굴른답니다. 엉엉엉

내일은 더 춥다던데 내복이라도 꺼내 입어야 하지 않을까.

오늘 상봉동 레지오 단원들과 홀로 사시는 할머니댁에 가정방문을 다녀 왔습니다.

성당에서 한 3분거리 정말 가깝더라구요.

그리구 첨 보는 상봉동 단원들도 반갑웠구요.  역시 성모님의 군대는 미남, 미녀들의 모임이더라구요. 하하하

이제부터 자주 만나자고 약속했는데...족구대회도 하기로 했지롱.

우리팀 남성들 오늘부터 열심히 운동하거라...

점점 추워지는 날씨지만 이렇게 훈훈한 인정을 나눈다면 정말 행복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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