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을 사랑하는 이들의 작은터

인사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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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신 [lakisis] 쪽지 캡슐

1999-11-06 ㅣ No.3122

몇번의 시도끝에 드디어가입이 되었읍니다. 그동안 성당에 거의 못나가다 지난주 개과천선해서 고백성사 받고 이번주 부터 다시얼굴을 들이밀게 되었읍니다. 아 . 기쁘다. 글로리아 성가대 여러분. 그동안 발끊었다구 저 혹시 제명시킨것 아닙니까? 저도 원해서 드무드문 나가는 것 아니라구요. 저희 수간호사 선생님 좀 어떻게 해줘요. 왜 일요일마다 저녁근무 냐구요. 참1. 글구 벌써 우리 스머프 신부님이 가신다니 이 무슨 청천벽력이랍니까? 에구구. 성당근황에 대해서 이렇게 깜깜이었다니. 섭합니다. 신부님. (신부님은 내가 누군지 아실까?: 효신생각) 참2, 근데 여백의 미는 누구실까요? 이번주 가면 물어보렵니다. 가입된 것에 너무 감동한 나머지 토요일 저녁 근무중 위사람들 눈치밥 먹으면서 주절거려 봤어요. 자주자주 들락거리렵니다. 하하. 기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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