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남터성당 게시판

새남터청년분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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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광휘 [thomascho] 쪽지 캡슐

1999-06-14 ㅣ No.124

 벌써 장마의 계절이 가까이 있군요, 축축하고 짜증이 나는 시간들이 눈 앞에 서 있지만,

그래도 새남터 청년들은 고수부지를 옆에 두고있어, 한바탕 땀흘리고나면 짜증은 사라지겠지요.

허나, 우리 본당에 그런 분위기를 갖을 수 있는 청년들의 모임이 없어 안타깝습니다, 예전에 청년회가 있었지만 신바람 커녕 무언가 잘 않되었던가 봐요, 옛날에는 아주 재미있었던 모임이 있었다고 하던데( 최 희숙, 안나 선배가 증인? ), 사실 청년들이 무언가를 하지 않으면 색깔없는 풍경화와 같지 않을까하는데, 어쩌튼 오는 주일(6/20), 6시 미사 끝나고, 신선하고 싱그러운 여러분들의 모습을 모아보고자 자리를 마련하였으니, 여러분들의 입과 입을 통해서 가능한 많이 참석할 수 있게 노력들을 !

 

  --- 새남터 안청년이 노파심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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