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계동성당 게시판

운동회 단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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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10-15 ㅣ No.5239

운동회가 끝나고

임산부처럼 몸이 넘 무거워서

어제 오늘 계속 그럿슴다

이제는 청년이 아니고나 하는 생각과

체력단련을 더해서

내년에는 축구를 두시간하자고 해야지 하는 생각사이에서

고민임다

하여간

그날 평소에 미사가 끝나고서 스쳐지나가면 인사하던 분들과

몸뚱아리를 부딪치며 같이 햇던 것이 좋앗슴다

우리 본당에 젊은 분들이 그렇게많은줄 몰랏슴다

얼굴을 첨 보는 분들도 많앗고

하여간 즐거운 하루 엿슴다

적은 예산으로 기쁜 하루를 보내게 준비해준

기획팀 그리고 진행팀에 치하를 드립니다

앞으로도 짜디짠 예산으로 즐거운 프로그램을 만드는

기술을 부탁드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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