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계2동성당 자유게시판

건망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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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민 [gorbang1] 쪽지 캡슐

1999-05-03 ㅣ No.50

너무 오랜만이네요.

저는 4학년, 유치부의 혜원이,지원이 엄맙니다.

주일학교 선생님들 지난 토요일엔 아이들 즐겁게 해 주시느라 힘들었죠?

애 쓰셨어요.

 

오늘 전 엄청난 실수를 했지 뭡니까.

학교에서 녹색어머니회에 들었는데 오늘이 제 당번이었거든요. 그런데 이틀 쉬고 났더니 새까맣게 잊어버린 거예요. 비까지 부슬부슬 내렸는데 사고 안난게 천만 다행이었다니까요. 이게 다 하느님의 도우심 아니겠습니까?

      휴~  다행이다.

하여튼 건망증 때문에 큰 일 이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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