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동성당 게시판

초등부 지영이가 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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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영 [jangji] 쪽지 캡슐

2000-04-11 ㅣ No.1454

집에서 들어오려니까 상당한 인내심이 필요하군요!

황사때문에 밖에 못 나가고 집에서 있으려니까 괜시리 궁금해지는 성당...

물론 내가 안가도 잘 있는 성당이지만 ... 키키

참.. 지난 일요일로 벌써 3번째로 청년 행사를 위해 만났는데 생각보다 일의 진척이

빠른 거 같아요... (나만 그런가????)

맨날 부정적인 부분을 들춰내서 찬물만 끼얹는 초등부지만 그건.. 진짜로 반대해서가 아니라 그런 반대의 우려도 생각하자는 의미인데.. 왠지 지금 생각해보니 희망에 가득찬 청년분들의 파릇파릇한 새싹을 자르는 거 같다는 생각에... 깊이 반성하면서... 음... 다음부터는 ...

같이 꿈에 가득차서 살아도록 하지요... (정말???)

아!! 전례부 용훈이 오빠랑 경자! 이거 읽을지 안 읽을지 모르겠지만 수고가 많으세요!!

그리고 행사 준비하다보면 사람들끼리 마찰이 생기는 건 어쩔 수 없는 일인 거 같아요. 고민하지 마세요!!

그리고... 신부님께 말씀 드리러 갔는지.. 신부님께서 우리의 의견을 허락해주셨는지 ...

은근히 궁금하네요....

참.. 분과장님은 왜 안 나타시는 거죠??? 이런 중대한 행사준비에?????

다음번에 꼭 뵙기를 바랍니다요...

봄은 온다는데... 날씨는 꾸질합니다.

다음번엔 좋은 날씨에 화창한 기분으로 다시 올리렵니다.

그럼 이만 빠이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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