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문2동성당 게시판

오늘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인지 구청가서 졸기만 했어용..

아...너무 졸리더군...그렇게 졸릴 수가 있나?

고등학교때 졸던 실력을 이용해 공무원한테 안걸리고 졸았지만 눈치보이더라구..

드뎌 고백성사를 봤다 이거야..아..너무 행복해..내 몸과 마음이 가벼워진거 같아용

어제(23일) 은총시장 했다믄서? 가려고 했는디...

우워우워...언제까지 슬픈운명 우릴갈라 놓아도 또다시...

올해 크리스마스에도 역시 역시....1년전과 별다를게 없는..

1년전에는 학원다니느라 바빴던거 같네요...자격증따려고 고생하던 생각나네용...작년에는 크리스마스도 없었던거 같넹...올해에는 정말 잼있게 보내리라고 생각했는데...

결국은 제자리에 있군요...한가지 바뀐게 있다면 성가대 사람하고 같이 보낼수 있다는거..

후후...그것만이라도 행복하넹...내년(2001년)에는 정말 달라질거 같다는 느낌이 드넹.

왠지 좋은 느낌이...

안녕..다들 크리스마스 이브, 크리스마스 잘 보내고...너무 술에 쩔어 살지 마시구요.

안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