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암동성당 게시판

민이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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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경휘 [dbdbdb] 쪽지 캡슐

2000-08-09 ㅣ No.975

민이랑 술을 먹었어요.

민이는 좋은 후배지요.

 

갑자기 요즘 읽는 '채근담'의 한 귀절이 생각나네요..

 

아랫사람을 대할때 어려운 것은 엄함에 있는것이 아니라 미워하지 않는 데 있고

윗 사람을 대할때 어려운 것은 공손함에 있는 것이 아니라 분수에 맞게 예절을 지키는 데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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