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십리성당 게시판
허준 후유증 몇가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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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허준, 후유증 몇 가지
1. 시험 시간, 가장 빨리 시험지를 내고 나온 친구가 웬지 1등일 것 같다.
2. 시험이 오픈북으로 치러지더라도 외운 다음 책을 덮고 시험을 친다.
3. 한의원에 침을 맞으러 가서 의사선생님을 부를 때 ’선생님’이나 ’원장님’이 아닌 ’의원님’ 소리가 나온다.
4. 농구 선수 ’허재’를 ’허준’으로 잘못 발음한 적이 있다.
5. 통구이 닭을 보면 저 닭의 어디에다 9개의 젓가락을 꽂아야 할지 고민하게 된다.
6. 레스토랑에서 하늘색의 냅킨을 보면 그것을 팔이나 몸에 두르고 밖에 나가고 싶어진다.
7. ’축하한다’는 말보다 ’감축하네’라는 말을 들으면 더 기분이 좋다.
잼있져?^^ 저두 허준 왕팬이거든여.. 팬들은 모두 공감했으시리라 믿어요.. 후후~~ 진짜루 올만지요? 이젠 저의 글을 지겨워 할 정도로 많이 보게 될지두 모른답니다~~ 이젠 집에서 인터넷을 할 수 있거든요~~ 푸헐헐헐 ^^ 무지무지 기뻐요~~ 여태 너무 왕판을 멀리 했던 탓에 못읽었던 글을 읽느라 숨이 다 차네여~~ 헉헉!! ^^; 많은 사연들이 있더라두요.. 다들 힘내시구요.. 늘 행복하셔야 해여~~
사 랑 합 니 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