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십리성당 게시판

시원한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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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희준 [G.gel] 쪽지 캡슐

2000-08-21 ㅣ No.2726

아침부터 비가 내리는 것이 출근할땐 좀 불편했지만 커피한잔을 맛있게 타들고  창밖을

 

바라보고 있으려니 정말 눈물나게 시원하네요.

 

 

황금같은 주말들 잘 쉬셨는지요. 전 어제 혜화동을 갈 일이 생겨서 예전에도 그랬듯이

 

지하철보다 69번 버스를 이용했습니다.

 

그런데 아뿔사, 예전에 어떤 분이 글을 올려 주신 것 같은데...제가 워낙..헤헤.

 

제기동에서 경동시장으로 바로 빠져나오는 거예요. 덕분에 시장구경하며 지하철도 타고,

 

결국 약속 시간보다 늦어 버렸지만.........

 

다음에 마장동 쪽에서 혜화동 가시는 분들 꼭 참고하세요.  

 

69번은 이제 혜화동 않갑니다.(교퉁편 좋다고 큰 소리도 못 치겠다.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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