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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영 [youngvero] 쪽지 캡슐

2011-10-24 ㅣ No.907

10월 5일..
시아버님을 떠나보내고..
지금까지 가슴 한켠에 돌덩이 하나 올려져 있는 듯
무겁고..
답답하구..
아프구..
 
왜일까??
생각해보았습니다.
마음은 너무 슬픈데 소리내어 울 수가 없습니다.
눈믈을 펑펑 쏟을 수가 없습니다.
후회가 남아서..
미안해서..
죄스러워서...
사랑하니까...
 
감사합니다.
이렇게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아버님을 보내드릴 수 있게
남편과 함께 연극을 볼 시간을 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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