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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미 [anna0070]
2000-07-08 ㅣ No.4044
안녕하십니까?박정미안나입니다.
어제 제가 일하던 가게 사장님께서 전화를 주셨는데여..
그 아픈언니가 외출을 나와서 가게에 왔었데여.
언니가 너무너무 고맙다며 헌혈증이 혈액투석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고 하더래여.
그러면서 제대로 인사한번도 한적없는 천사(나..-.-;)에게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꼭낫겠다고 했대여.
여러분의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천사는 제가 아니라 여러분 모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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