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양동성당 게시판

초등부선생님들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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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은영 [yoanna89] 쪽지 캡슐

2000-01-20 ㅣ No.939

  날씨가 무척 추워졌어요. 우리 초등부 선생님들 모두 건강하신거죠? 선생님들의 웃는 모습을 떠올려봅니다. 저는 노은영 요안나예요.

 지금은 선생님들께서 아이들과 함께 하시지 못하시는 것이 서운하지만 이번 일이 주님 안에서  다른 봉사와 더 넓고 자유로운 마음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시길 바랍니다. 일년 전 초등부에서 나오면서 느꼈던 슬픔과 여러 감정들을 생각하면서 더 오랫동안 더 열심히 하셨던 선생님들을 떠올립니다. 그리고 더 잘 하시리란 믿음도 함께....

 어리고 못난 제가 이렇게 마음을 전합니다.

 건강하시고, 미사때 또 뵈요!

 

 

 

  ps     요안나는 중고등부 선생님들도 사랑한답니다. 종기 오빠는 잘 가시고 예술제는 잘 끝났는지... 지금은 피정준비로 또 바쁘시겠죠? 힘 내시고 좋은 시간되시길...

          

                              "불안한 피정"의 한 명의 낙오자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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