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양동성당 게시판
초등부 선생님들 보시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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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이지 기쁘고 반갑습니다. 데레사, 막달레나, 제노비아 선생님... 우리도 게시판을 통하여 만날 수 있게 되었네요. 다른 선생님들도 조만간 들어오시갔지요?
편지와 전화가 느낌이 다르듯 이런 만남이 더욱 친밀감마저 드네요. 우리가 초등부 교사를 하지 않았더라면 게시판에 들어갔을까요? 생각해 보면 주님께 감사드릴 일이 한 두 가지가 아닙니다.
우리는 한 배를 타고 초등부를 위하여 항해를 시작하였습니다. 주님의 사랑으로 은총시장도 무사히 끝났고요. 은총시장을 준비하면서 내심 걱정도 했지만, 당일 저는 마냥 즐거웠습니다. 선생님들도 그러셨죠? 내년에는 더 잘 준비하도록 합시다.
우리 서로 서로 기도해 주고 앞으로도 화이팅!!!
오늘은 여기까지. 다음에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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