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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2장 1절~ 25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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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숙 [kjs20] 쪽지 캡슐

2004-11-25 ㅣ No.3596

 

 

  1절: 이리하여 하늘과 땅과 그 가운데 있는 것이 다 이루어졌다.

 

  2절: 하느님께서는 엿샛날까지 하시던 일을 다 마치시고,

          이렛날에는 모든 일에서 손을 떼고, 쉬셨다.

 

  3절: 이렇게 하느님께서는 모든 것을 새로 지으시고

          이렛날에는 쉬시고 이 날을 거룩한 날로

          정하시어 복을주셨다.

 

  4절: 하늘과 땅을 지어 내신 순서는 위와 같았다.

 

 

          ***   아담과 화와가 지음받다   ***

 

          야훼 하느님께서 땅과 하늘을 만드시던 때였다.

 

  5절: 땅에는 아직 아무 나무도 없었고, 풀도 돋아나지 않았다.

          야훼 하느님께서 아직 땅에 비를 내리지 않으셨고

         땅을 갈 사람도 아직 없었던 것이다.

 

  6절: 마침 땅에서 물이 솟아 온 땅을 적시자

 

  7절: 야훼 하느님께서 진흙으로 사람을 빚어 만드시고

         코에 입김을 불어 넣으시니, 사람이 되어 숨을 쉬었다.

 

  8절: 야훼 하느님께서는 동쪽에 있는 에덴이라는 곳애

         동산을 마련하시고 당신께서 빚어 만드신 사람을

         그리로 데려다가 살게 하셨다.

 

  9절: 야훼 하느님께서는 보기 좋고 맛있는

         열매를 맺는 온갖 나무를 그 땅에서 돋아나게 하셨다. 

         또 그 동산 한가운데는 생명나무와 선과 악을 

         알게 하는 나무도 돋아나게 하셨다.

 

 10절: 에덴에서 강 하나가 흘러 나와 그 동산을 적신 다음

          네 줄기로 갈라졌다.

 

 11절: 첫째 강줄기의 이름은 비손이라 하는데,

          은과 금이 나는 하윌라 땅을 돌아 흐르고 있었다.

 

 12절: 그 땅은 좋은 금뿐 아니라 브돌라라는 향료와 

         홍옥수 같은 보석이 나는 곳이었다.

 

 13절: 둘째 강줄기의 이름은 기혼리라 하는데, 

         구스 온 땅을 돌아 흐르고 있었다.

 

 14절: 셋째 강줄기의 이름은 티그리스라 하는데, 

         아시리아 동쪽으로 흐르고 있었고, 

         넷째 강줄기의 유프라테스라고 하였다.

 

 15절: 야훼 하느님께서 아담을 데려다가  

          에덴에 있는 이 동산을 돌보게 하시며

 

 16절: 이렇게 이르셨다.

          " 이 동산에 있는 나무 열매는 무엇이든지   

          마음데로 따 먹어라.

 

 17절: 그러나 선과 악을 알게 하는 나무 열매만은    

          따 먹지 말아라. 그것은 따 먹는 날 반드시 죽는다."

 

 18절: 야훼 하느님께서는 

          "아담이 혼자 있는 것이 좋지 않으니, 

          그의 일을 거들 짝을 만들어 주리라." 하시고,

 

 19절: 들짐승과 공중의 새를 하나하나 진흙으로 빚어 만드시고,

          아담에게 데려다 주시고는 그가 무슨 이름을 

          붙이는가 보고 계셨다. 아담이 동물 하나하나에게 붙여

         것이 그대로 그 동물을 이름이 되었다.

 

 20절: 이렇게 아담은 집짐승과 공중의 새와 들짐승의 

          이름을 붙여 주었지만, 그 가운데는 그의 일을 

          거들 짝이 보이지 않았다.

 

 21절: 그래서 야훼 하느님께서 아담을 깊이 잠들게 하신 다음, 

          아담의 갈빗대를 하나 뽑고 그 자리를 살로 매우시고는

 

 22절: 그 갈빗대로 여자를 만드신 다음 아담에게 데려 오시자

 

 23절: 아담은 이렇게 외쳤다.

          "드디어 나타났구나! 내 뼈에서 나온 뼈요, 

          내 살에서 나온 살이로구나. 

          지아비에게서 나왔으니 지어미라고 부르리라!"

 

 24절: 이리하여 남자는 어버이를 떠나

          아내와 어울려 한 몸이 되게 되었다.

 

 25절: 아담 내외는 알몸이면서도 서로 부끄러운 줄을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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