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계동성당 자유게시판 : 붓가는대로 마우스 가는대로 적어보세요

말씀의 전례

인쇄

김윤홍 [clemenskim] 쪽지 캡슐

2006-02-06 ㅣ No.4753

+ 찬미예수님!

 

얼마전 어느 교육에서 신부님 말씀을 전합니다.

우리 신자들은 ''말씀의 전례'' 시간에 독서와 복음은

 

선포하면 듣는것인데, 듣지않고 보고만 있다고 합니다.

즉, 독서자가 독서를 할 때는 듣고, 복음도 들어야 한답니다.

 

미사시간에 보면,

매일미사를 펴서 모두 보고만 있고, 듣지를 않는다 합니다.

 

미리 집에서, 아니면 일찍 성당에 와서 독서와 복음을 읽고

묵상을 충분히 해서 말씀의전례 시간에는들어야 한답니다.

 

 앞으로 미사시간에는 독서와 복음을 눈으로 읽지말고,

귀로 듣는 훈련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매일미사를 보고 있으면 독서자가 틀리게 읽는 부분이 부각이 됩니다.)

 

 그래서, 어느 신부님들은 그래도 그시간 만이라도

보기때문에 다행이라고 말씀 하신답니다.

 

 요즘, 미사 인원이 많이 증가해 활성화 되는 시점에

조금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74 2

추천 반대(0)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