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화동성당 게시판
[가사]좋은 글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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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미예수님
1번쨰 (눈물이 흘러도)
남들은 나를 보고
언제나 밝게 웃는다고 하지
하지만 아무도 없는 성당에서
조용히 눈물 흘리는 것 몰라
남들은 나의 가면을 보면서
나를 좋다 말하지만
나의 가면속에 내 모습 아는 난
너무나 답답하기만 하네
외롭고 아무도 없는 듯 한
나의 길에 두려움만 앞서네
막막한 넓은 대지에
홀로 서 있는 듯한 내 마음
오직 그분만 아실거야
눈물이 흘러도 닦아 줄이 없는
서럽게 외로워도 언제나 혼자인
그런 길을 나는 걷고 있네
내 눈물을 멈추어 줄 수 있는 그분을 향해
2번쨰 (지(知)와 사랑)
너와 나의 생각은 처음부터 달랐었지
그래서 너는 그 길을 택했고
나는 아직도 이 길에 남아 있어
너의 길도 나의 길도 결코 쉽지는 않을 거야
항상 서로를 위해 기도하기로 해
사랑이라는 이름에게
그래 사랑하는 거야 너는 너의 삶 안에서 나는 나의 삶 안에서
후에 하늘에서 만나 함께 웃을 수 있도록
그래 사랑하는 거야 너는 너의 삶 안에서 나는 나의 삶 안에서
후에 하늘에서 우리 만나 함께 웃을 수 있도록
3번쨰 (함께)
우리 함께 기억해보면 오랜 시간을 같이 걸었고
그 동안 기쁜날도 힘든 날도 있었지만
모두가 음... 아름다운 추억이잖니.때론 두렵다 생각했지
우리 길 너무 힘겨웠을 때 걸음을 멈출까도 꿈을 포기할까도...
하지만 음... 나에게 네가 있잖아.
우리 서로 기억하자 밤하늘 보며 다짐했던 눈시울 적시며 서로 말했지
우리 별처럼 변치말자는 말.
그래. 우리는 할 수가 있어.
끝까지 함께 갈 수 있어 우리 어깨 맞대고 함께 걸어가자.
우리가 바라는 오직 하나뿐인 이 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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