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회성당 자유게시판

[말씀] 연중 제23주간 토요일

인쇄

이상윤 [novita] 쪽지 캡슐

1999-09-11 ㅣ No.807

 

 

                ===============================

                ♣ 독서 : 디모테오1서 1,15-17 ♣

                ===============================

 

 1,15    사랑하는 그대여, 그리스도 예수께서 죄인들을 구원하시려고 이 세상에

         오셨다는 말은 틀림없는 것이고 누구나 받아 들일 만한 사실입니다.

         나는 죄인들 중에서 가장 큰 죄인입니다.

 

   16    그런데도 하느님께서는 이와 같은 나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셨습니다.

         그리스도 예수께서는 앞으로 당신을 믿고 영원한 생명을 얻으려는

         사람들에게 나를 본보기로 보여 주시려고 먼저 나에게 한량 없는 관용을

         베푸신 것입니다.

 

   17    영원한 왕이시며 오직 한분뿐이시고 눈으로 볼 수 없는 불멸의 하느님께서

         영원무궁토록 영예와 영광을 받으시기를 빕니다. 아멘.

 

 

           ○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

                ♣ 복음 : 루가 6,43-49 ♣  

               =========================

 

 6,43    "좋은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을 수 없고 나쁜 나무가 좋은 열매를 맺을 수

         없다.

 

   44    어떤 나무든지 열매를 보면 그 나무를 알 수 없다. 가시나무에서 무화과를

         딸 수 없고 가시덤불에서 포도를 딸 수 없다.

 

   45    선한 사람은 선한 마음의 창고에서 선한 것을 내놓고 악한 사람은 그 악한

         창고에서 악한 것을 내놓는다. 마음 속에 가득 찬 것이 입 밖으로 나오게

         마련이다.

 

   46    너희는 나에게 주님, 주님하면서 어찌하여 내 말을 실행하지 않느냐?

 

   47    나에게 와서 내 말을 듣고 실행하는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가르쳐 주겠다.

 

   48    그 사람은 땅을 깊이 파고 반석 위에 기초를 놓고 집을 짓는 사람과 같다.

         홍수가 나서 큰 물이 집으로 들이치더라도 그 집은 튼튼하게 지었기 때문에

         조금도 흔들리지 않는다.

 

   49    그러나 내 말을 듣고도 실행하지 않는 사람은 기초 없이 맨 땅에 집을 지은

         사람과 같다. 큰 물이 들이치면 그 집은 곧 무너져 여지없이 파괴되고

         말 것이다."

 

   

           ○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23 0

추천 반대(0)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