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재울성당 게시판
라이문도 신부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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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문도 신부님 안녕하세요. 매일 만나뵈면서도 굿 뉴스를 통해서 다시 한번더 인사를 드립니다. 자칭 이쁜이면서도 천사표 마리안나예요. 내가 이쁜건 아니지만 부모님께서는 이쁘다고 생각하시겠지요. 그래도 마음만은 천사표랍니다. 아이들을 이끌고 피정에 갔다 오셨는데요~ 힘드셨죠! 오늘 신부님의 모습을 보니까 피곤해 보이시던데... 오시자마자 신부님께 실수를 한 것 같아요. 혹시 저의 말 한마디 때문에 속상하셨죠! 아직 철이 없어서 무턱대고 얘기를 했는데요 신부님 죄송합니다. 용서해 주실 수 있으시죠! 이번 피정으로 통해서 아이들의 반응은 어땠어요? 갔다온 아이들의 모습이 피곤해 보이던데... 짧은 시간이였어도 각자의 신앙생활에 많은 체험을 했을 것 같아요. 이 글을 언제쯤 읽으실지는 모르지만 식사시간때 잠시나마 이쁜짓 해드릴께요.(헤헤헤...) 낮에 잠깐동안 굿뉴스 대화방에서 정성환 프란치스코 신부님을 만나뵙는데요~ 프란치스코 신부님께서 라이문도 신부님께 안부를 전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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