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동성당 게시판

강이에게...

인쇄

임동욱 [tosdw] 쪽지 캡슐

2000-04-25 ㅣ No.4317

명은이 누나가 너를 참 부러워 하는 군. 나도 부럽다. 그래서 열 받아서 하는 말이다. 짜식 ! 1학기 다니고 바로 휴학하고 잘도 놀았겠다. 이제 할 거 없으면 군대에 가겠지... 돌아오면 ... 돌아오면 ... 너도 현실과 세속에 빠져야겠지. 학교를 다시 복하하려나? 복학하면 그동안 너무 놀아서 공부하는 법을 잊어버렸다거나.... 마음 잡고 공부하기 쉬울까? 너도 나중에 취직해서 돈을 벌어야겠지? 뭐 할일 없으면 나중에 네가 싫어하는 공장이라는 곳에 다닐지도... 대책없이 놀다가 ... 마음 잡으려면 힘들 것이다. 항항항!!! 짜식!!! 괜찮아 괜찮아!!! 그냥 부담만 조금 갖고 놀아!

47 0

추천 반대(0)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