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일동성당 게시판

다덜 죽었어....흐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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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RROW...... [43453] 쪽지 캡슐

2000-02-02 ㅣ No.1020

컥~~~~~~~~~~

복병이 있었다니!!!!

별명 리스트를 읽어보구 지금까지 누굴까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현준일까?그래 그때 있었던 농구멤버중에는 그애 이름만 빠져있어

아니야 가튼 복사단이 이런짓 하진 않았을거야

그럼 상훈이? 그래!! 전례부인 상훈이일거야

그애는 소재만 있으면 쓰는 놈이니까

그럼 농구할때 상훈이는 있지 않았는데...

그럼 방종호일지도 몰라 자기 별명이 않 쓰여 있었으니까

아냐 좀 더 우화적인 방법으로 나의 수사망을 피해갈

사람은 ...... 혹시 필정이 ....?

드디어 필정이가 움직인 것이란 말인가?

정말 그렇단 말인가?

아님 진식이

그 무대뽀 성격에

이런걸 쓰고도 남을지도 몰라

아님 동현이형~~~~~~?

이럴수가

난 생일선물까지 사놓았는데

......."

더 생각하면 머리가 뿌개질것 같아

생각을 단순하게 좁혔습니다

"그래 비알씨 누군가 중에 한사람일 거야

이자식들 내가 그동안 참아온개 얼만데....

다들 죽었어

그래 좀더 폭발적인 별명들을 내가 써주지 흐흐흐...."

 

 

그래서 감춰져 있던 별명들을 제가 모조리

그래 아주 싸그리 하나도 냄기지 않고 쓰겠습니다

 

우선 수사망 1호 김현준군

별명 싼토쓰

왜 이런 별명이 붙게 되었을까?

내가 겜방 쏜날 우리는 스타를 하다가

팀을 바꾸었습니다

학준군과 현준군이 말이죠

그런데현준군의 자리에 앉은 학준군은

"어 왜 아이디가 싼토쓰지?"

뭣도 모르거 저는 아패 쓰여져 있돈 티에이치를 보구선

"아냐 딴또쓰야"하며 대수룝지 않게 웃어넘겼습니다

그러나

스타가 끝나고 잠시 인또넷을 할 때

김학준군이 물어보더라구요

알고보니 김현준군의 아이디는 "타나토스" 였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렇게

지금의 별명이 된 것입니다

 

 

그리고 두번째 수사망 역시1순위

아상훈군

그의 얼굴을 보면 무엇이 떠오르십니까

약간은 삭은듯한 그의얼굴

그의 웃음소리는 흡사 노인을 방불케 합니다

그래서 저는 역설적으로

애기동자란 이쁜 별명을 부쳤습니다

그리고........

아 !!!1그걸 아십니까

저 먼 옜날부터 복사단들과 전례부원들은

물과 기름사이 또는 개와 괭이의 사이였습니다

그래서 저는 개인적으로이상훈군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아!!!!!! 또 있습니다

그애게는 여동생이 있습니다

이름하여 이지현양(십사세 묘곡초)

그와 그녀는 정말 닮았습니다

( 참고로 이지현양은 복사엿습니다)

복사화합을 할때나

혹은 복사캠프를 갈때 우리는 마치

이상훈군과 같이 간 느낌이었습니다

못믿으시겠습니까?

 그렇다면 한번 성당에서 이지현양을 찾아보십시오

제말이 사실인지 아닌지 단 3초만에 알게 될 겄입니다

아마 성당 최고의 남매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아!!!!!하나 더 생각나는군요

그와 함께겜방에 갔습니다

그만이 전례부였습니다

원래 우리 복사단들은 돈에 그렇게 약하지 않습니다

우리들은 아침에 가서 모두 천원을 내었습니다

그러나겜방 알바군은 천오백냥이라고 하더군요

(참고로 그때 이상훈군은 1만원이 있어

우리는 그애게 모두 돈을 주었습니다

니가 내라고.....................

그러나 천 오백원이라는 소리를 들은 이상훈군은

사색이 바뀌더니

우리에게 천 오백원이라고 소리를 질럿습니다

우리는 그애게 니가 우리것까지 내라고 하니까

마음이 혼란스럽던 이상훈군은 그럼 만이천오백원이라고

돈이 없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우리에겐 그런 꼼수가 통하지 않았습니다

왜냐면 그때 우리는 이상훈군까지 합해서 다섯명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한테 꾸사리 이빠이 먹은 L군은

갑자기 생각난듯이 아리꾸리한 웃음을 흘리면서

"구럼 오늘 내가 쏜거야 ............."

우리는 할말이 없었습니다

 

 

솔직히 전 그가 두럽습니다

그는 아마도 또 제 피를 빨아 먹으려 들태니까요

 

 

 

 

 

오늘은 이두사람 에서 끝내겠습니다

만약 내일까지 누군지 말하지 않는 다.........그렇다면 저는 정말

열받을 겁니다

내일 누군지 밝히지 않는다면 다 말해버리겟습니다

아직 남아있는 17명의 별명을요

 

참고로 저는 정말 열받았답니다

 

 

 

 

 

 

 

 

 

 

 

 

 

(누가1013 추천해줬어?  너도 죽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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