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일동성당 게시판
정썬! 왜 이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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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휴우우우우~~~~~~~~~~ 죄송합니다! 첨부터 이렇게 한숨을 쉬어대어서... 하지만! 제 친구 정썬이 요즘 이상하답니다-
얘기 한 번 들어보실래요?
혼자 살더니... 쯧쯧... 애가 참.. 말이 아닙니다... 2000년 1월 어느 날- 그녀가 살고 있는 꽃향기나는 아름다운 궁전에 초대를 받았죠. 그녀가 삼겹살을 구워준다기에... 한참 정신없이 먹어대던 저는 발견했습니다! 그녀의 다여리에 가득 메워져있는 - 그의 이름...
(죄송함다! 그의 일흠을 밝힐수 없기에...)
이 바보는 과연 누구시길래- 저의 사랑하는 친구 정썬의 마음을 불싸질러버리셨나요???
그녀는 보기보다 약한 여자에여... (정말예요-진짜라니까요-믿으셔야해요!
날마다 달빛드는 창가에 꾸그려앉아 그의 이름을 울부짖다가 잠이 들곤 한답니다-
그 분! 저는 압니다!! 어서! 와요~ 그녀의 품으로... 선아가 당신 정말 많이 좋아한답니다... 얘 진짜 이런 적 없었어요- 이 애 마음을 받아주세요!!! 네에-?
-The end- p.s;1. 자신이 ’그’라고 생각되시는 분 정썬의 이메일주소 (WWW.SUNb@catholic.or.kr)로 편지 보내라는데요?
p.s;2. 이 글 중 쫌... 이상하다 싶은 구절 등은 그녀의 협박에 의해 작성된 바를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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