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일동성당 게시판

정썬! 왜 이래~

인쇄

안민경 [spaghett] 쪽지 캡슐

2000-02-03 ㅣ No.1059

        에이휴우우우우~~~~~~~~~~

죄송합니다! 첨부터 이렇게 한숨을 쉬어대어서... 하지만! 제 친구 정썬이 요즘 이상하답니다-

 

        얘기 한 번 들어보실래요?

 

 혼자 살더니... 쯧쯧... 애가 참.. 말이 아닙니다...

 2000년 1월 어느 날- 그녀가 살고 있는 꽃향기나는

 아름다운 궁전초대를 받았죠.

그녀가 삼겹살을 구워준다기에...

한참 정신없이 먹어대던 저는 발견했습니다!              

그녀의 다여리에 가득 메워져있는 - 그의 이름...

 그그

그그그그

 (죄송함다! 그의 일흠을 밝힐수 없기에...)

에이-바보!

미워잉~

이 바보는 과연 누구시길래- 저의 사랑하는 친구 정썬의 마음을

불싸질러버리셨나요???

나뿐눔...

ToT..

그녀는 보기보다 약한 여자에여...

(정말예요-진짜라니까요-믿으셔야해요!

                     

날마다 달빛드는 창가에 꾸그려앉아 그의 이름을 울부짖다가 잠이 들곤 한답니다-

 

          그 분! 저는 압니다!! 어서! 와요~ 그녀의 품으로...

         선아가 당신 정말 많이 좋아한답니다...

          얘 진짜 이런 적 없었어요- 이 애 마음을 받아주세요!!!

                                    네에-?

 

                                                       -The end-

p.s;1. 자신이 ’그’라고 생각되시는 분 정썬의 이메일주소

        (WWW.SUNb@catholic.or.kr)로 편지 보내라는데요?

 

p.s;2. 이 글 중 쫌... 이상하다 싶은 구절 등은 그녀의 협박에 의해 작성된 바를 알려드립니다...

 

                  

           

 

             



39 0

추천 반대(0)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