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을 사랑하는 이들의 작은터
동욱이 생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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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집에 들어가기 전에 동욱이에게 줄 선물을 샀습니다. 그렇게 좋은 것은 아니지만 그 사람을 위해 무엇인가를 고민할 수 있다는 것이 참 좋았습니다. 많이 힘들어 하는데.... 뭔지는 모르지만(사실은 어제 대충 감은 잡았지만...) 힘을 냈으면 좋겠습니다.
선물을 받을때의 동욱이의 얼굴이 참 웃겼습니다. 바부~ 그래도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저도 기분이 좋았습니다. 오래간만에 느끼는 감정이였는데... 예전에 누군가에게 선물 했다가 완전히 일이 꼬인적이 있었습니다. 그이후로 선물 잘 안하는데....하하하~ 알만한 사람들은 알거든요.
아무튼 오늘도 동욱이랑 만나서 쓰디쓴 벽다방 커피 한잔을 해야겠습니다. 오래간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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