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동성당 게시판

나두 나두..(추카하고 수고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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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woopy1] 쪽지 캡슐

1999-08-12 ㅣ No.470

안녕하세요...

오랜만에글을 올립니다.

 

오늘은 무슨일이냐구요?

어제가 글라라..수산나의 축일이었어요..

제가 알고있는 사람들에게 축하한다는

말 한마디 못했네요..

그리 바쁘지도 않으면서 말이죠.

바쁜것 보다는 제 게으름때문이겠죠...

죄송합니다..

 

그래서 이렇게 글을 올리니 용서해 주세요...

용서해 주실꺼죠...

 

우선 제일먼저..

사무실의 이쁜이..우리 유진이.

유진아 축일을 추카혀...

요새 언니가 연락도 뜸하고..성당에서 자주 보지도 못하고..

그래도 언니가 너 생각하는 맘 알지?

 

그리고 내 친구 호영이...

어제 전화한다고 하면서..전화도 못하고..

늦었지만...수산나의 축일을 축하한다.

 

그리고 성당의 귀염둥이 기은이..

기은이가 이 글을 못보면..

보신분이 나의 맘을 전해 주세요...

성당의 재주꾼..기은이..

너의 그 재주를 하느님은 너무 이뻐하실꺼야.

 

그리고 성당의 알지 못하는 글라라.수산나의 축일을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또 하나...

 

오늘 중.고등부 캠프가 끝나는 날이죠?

캠프가 이루어지는 동안...날씨가 무척 더웠는데..고생은 안하셨는지...

모두들 준비하시느라 힘드셨죠?

예정된 날짜에는 너무나 많은 비가 내려서 연기가 되구..

준비하시면서 속상하고 힘들었지만...

갔다온 지금에서는 기분이 좋을것 같은데...아닌가요?

 

모두들 너무 수고 하셨어요...

김형석 마태오 신부님...

그리고 중고등부 교사분들..

(성식이..주희..승도...희진인가요?혜진인가요?확실히..

그리고 다른분들...제가 알고 있는분들 이거던여....)

그리고 옆에서 같이열심히도와주신...

초등부선생님들....(상혁이..혜영이..선경이..은영이..지현이..두원이..경수..그리고

그리고 제가 알지 못하는 선생님들..)

아~~~~~~~~~~~

그리고 보조 교사로 따라간...

성가대의 귀염둥이(?) 상인이...

 

모두들 너무 너무 수고 하셨구요.

그 노력한 만큼...아니 더 이상....

주님은 여러분들을 너무나 이뻐하시고 사랑하실거라 믿네요...

모두들 수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내년에도...아니..그 후년에도...

아니 더 후에도..........화이팅 하시길 바랍니다.

 

모두들 너무 수고 하셨습니다..

 

 

전 꼬마우피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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