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동성당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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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중 [kjj6502] 쪽지 캡슐

2002-12-27 ㅣ No.1937

지난 여름 집중 호우가 쏟아지던 어느 성당에서 있었던 실화(?)같은 이야기

 

비가 억수로 쏟아지는 길을 온   청년 아오스딩이  미사를 마치고 나오자

 

아오스딩의 우산이 없어졌다.  이에 성당에서 일하시는 빅토리오 아저씨께

 

 

"아니 신자가 우산을 가져갈수 있읍니까? 미사를 드리고요!"

 

 

 

 

빅토리오 아저씨 : 자네는 왜 사람을 의심하나?

 

          적어도 신자는 아닐것일세! 신자들은 그러지 않아!

 

 

 

 그때 그 우산을 쓰고 오시는 한 사람이 계시니 그분은 바로 우리   주임신부님....

 

 

   놀라 당황하는 청년 봉사자 아오스딩!

 

 

 

알고보니 미사후에 잠시 사제관을 갔다가 다시 성당 사무실로 오시는 2분간 빌려

 

쓰려하심!

 

 

 

이때  빅토리아 아저씨의 명언

 

 

 

"봐 신자는 아니잖아!’(어느 신부님 홈에서 옮김)

 

 

 

* 옮긴이 한마디.

 

  너무 재밌죠?

 

  만들어낸게 아니라 정말이래요.

 

  신부님은 천주교신자가 아니라는 사실을 처음 알았네요.

 

  그저 신부님일 뿐! 호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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