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동성당 게시판

부시가 북한을 건드릴 배짱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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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근 [gopsg] 쪽지 캡슐

2003-03-24 ㅣ No.8803

 

 베트남, 아프가니스탄, 이라크.. 그들은 너무 약했기 때문에 당했죠.

 

 이라크의 침공 이유가 부시가 말한 "화학무기 제조 의혹 및 대량 살상무기 보유 가능성"

 때문에 무장 해제를 위해 공격을 했을까요..?

 

 그런 무기들이 있다고 확신을 했다면.. 공격을 안했죠.

 없으니까, 있다 하더라고 아주 미약하거나.. 그랬으니까 국제 여론에도 불구하고 그렇게 쉽게 쳐들어갔죠.

 

이라크의 스커드 미사일이 가봐야 고작 어디까지 가겠어요.

 

 하지만 북한의 대포동 미사일이라면 모르죠..

태평양건너 LA까지 갈지.. 거기에다 북한의 핵 보유가능성을 따진다면 ..

김정일의 언제 터질지 모르는 "자폭정신과 배짱"을 부시가 이길 수 있을까요..?

북한이 좋은건 아니지만 미국이 북한에게 막말하는것도 정말 못봐주겠네요.

 

돈에 눈이멀어 수천년 문화 유적지 다 부수고, 사람들 죽이면서 세계평화 어쩌구 저쩌구...

정말 "가식적이다" 라는말이 무엇인지 알게 해 주네요.

고작 200년 살고서 지들이 역사가 뭔지 알까...?

 

 

다함께 풀어봅시다.

 

죽어가는 이라크 국민들,  죽어가는 연합군 병사들,

누구를 위해 무엇을 위해 죽어가나요 ................ ?

 

1.독재자에 의해 탄압받는 이라크 국민의 해방을 위해

2.세계의 평화와 인권을 위해

3.미국과 영국의 좀더 많은 원유 확보를 위해

4.이라크의 화학무기 및 대량 학살무기의 보유, 제조 가능성 때문에

5.아버지 부시의 10년전에 했던 걸프전을 아들로서  과업을 이어야 하기 때문에

6.신무기 시험 및 재고품 처분, 판로의 개척을 위해

7.그냥.. 심심하니까

8.이라크와 함께 불량국가로 낙인찍한 이란, 북한 겁주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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