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수동성당 게시판

서두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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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영 [dhdsu1965] 쪽지 캡슐

2002-01-05 ㅣ No.2501

     오늘 성당에 어린이미사를 끝내고 앉아 있는데 작은수녀님께서 제게로 와

하시는 말씀 "빛나 이제 3학년 되지요?"

            "네"

            "영세 이번에 받으실꺼죠?"

            "당연하죠!"

            "그럼 저 앞에 가정교리 선생님께서 신청서를 배부하고 계시니

             가져가세요 그리고 사무실에 제출하시면 됩니다"

     나는 신청서를 집으로 가져왔습니다 그런데 곰곰히 생각해 보니 저도 어덯게

하는지 몰라 그냥 있었거든요 하마터면 신청서 제출 못할뻔 했지요 해서리 저와같은

엄마가 혹여 있지않을까 싶어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사무실에서 신청서를 배부하오니

초등학교 2학년 이상 영세를 받지못한 초등생들의 부모님들은 어서가서 신청하세요!

한때 T.V에서 시청륭1위의 드라마중 대사 한마디가 생각납니다

             

      홍춘이! 영세 받으러 어서가세!!!

@@ 이것만 가르쳐 드리면 섭섭하실까봐 한가지 더 덤으로 귀뜀 해 드립니다 다름이아니오라

자모희의 자모회 모임이 매월 첫째 수요일 이었던것은 모두(?) 아시죠! 그런데 2002, 1월

자모회 모임이 신정이 겹친관계로 오는 수요일 2002, 1, 9일로 연기되어 있습니다 그러니

착오없으시기 바라며 우리 모두 그날 만나요 어쩌면 맛있는 점심이 기다리고 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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