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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페소 서 5장 1절~33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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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화자 [kim07] 쪽지 캡슐

2012-11-10 ㅣ No.16001



 1절: 그러므로 사랑받는 자녀답게 하느님을 본받는 사람이 되십시오.

 2절: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사랑하시고 또 우리를 위하여 당신 자신을 하느님께 바치는
         향기로운 예물과 제물로 내놓으신 것처럼, 여러분도 사랑 안에서 살아가십시오.

 3절: 성도들에게 걸맞게, 여러분 사이에서는 불륜이나 온갖 더러움이나 탐욕은 입에 올
         리는 일조차 없어야 합니다.

 4절: 추잡한 말이나 어리석은 말이나 상스러운 농담처럼 온당치 못한 것들도 마찬가지
         입니다. 여러분은 감사의 말만 해야 합니다.

 5절: 이것을 꼭 알아 두십시오. 불륜을 저지르는 자나 더러운 자나 탐욕을 부리는 자 곧
         우상 숭배자는 그리스도와 하느님의 나라에서 받을 몫이 없습니다.

빛의 자녀
 6절: 여러분은 어느 누구의 허황한 말에도 속아 넘어가지 마십시오. 그러한 것 때문에 
         하느님의 진노가 순종하지 않는 자들에게 내립니다.

 7절: 그러므로 그런 자들과 상종하지 마십시오.

 8절: 여러분은 한때 어둠이었지만 지금은 주님 안에 있는 빛입니다. 빛의 자녀답게 살아
          가십시오.

 9절: 빛의 열매는 모든 선과 의로움과 진실입니다.

10절: 무엇이 주님 마음에 드는 것인지 가려내십시오.

11절: 열매를 맺지 못하는 어둠의 일에 가담하지 말고 오히려 그것을 밖으로 드러내십
           시오.

12절: 사실 그들이 은밀히 저지르는 일들은 말하기조차 부끄러운 것입니다.

13절: 밖으로 드러나는 것은 모두 빛으로 밝혀집니다.

14절: 밝혀진 것은 모두 빛입니다. 그래서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잠자는 사람아, 깨어
           나라.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일어나라. 그리스도께서 너를 비추어 주시리라."

15절: 그러므로 미련한 사람이 아니라 지혜로운 사람으로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잘
          살펴보십시오.

16절: 시간을 잘 쓰십시오. 지금은 악한 때입니다.

17절: 그러니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고, 주님의 뜻이 무엇인지 깨달으십시오.

18절: 술에 취하지 마십시오. 거기에서 방탕이 나옵니다. 오히려 성령으로 충만해지십
            시오.

19절: 시편과 찬미가와 영가로 서로 화답하고, 마음으로 주님께 노래하며 그분을 찬양
           하십시오.

20절: 그러면서 모든 일에 언제나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하느님 아버지께
          감사를 드리십시오.

아내와 남편
21절: 그리스도를 셩외하는 마음으로 서로 순종하십시오.

22절: 아내는 주님께 순종하듯이 남편에게 순종해야 합니다.

23절: 남편은 아내의 머리입니다. 이는 그리스도께서 교회의 머리이시고 그 몸의 구원
          자이신 것과 같습니다.

24절: 교회가 그리스도께 순종하듯이, 아내도 모든 일에서 남편에게 순종해야 합니다.

25절: 남편 여러분,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시고 교회를 위하여 당신 자신을 바치
           신 것처럼, 아내를 사랑하십시오.

26절: 그리스도께서 그렇게 하신 것은 교회를 말씀과 더불어 물로 씻어 깨끗하게 하셔
          서 거룩하게 하시려는 것이었습니다.

27절: 그리고 교회를 티나 주름 같은 것 없이 아름다운 모습으로 당신 앞에 서게 하시며
          , 거룩하고 흠 없게 하시려는 것이었습니다.

28절: 남편도 이렇게 아내를 제 몸같이 사랑해야 합니다. 자기 아내를 사랑하는 사람은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29절: 아무도 자기 몸을 미워하지 않습니다.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위하여 하시는 것처
          럼 오히려 자기 몸을 가꾸고 보살핍니다.

30절: 우리는 그분 몸의 지체입니다.

31절: "그러므로 남자는 아버지와 어머니를 떠나 아내와 결합하여, 둘이 한 몸이 됩니
          다."

32절: 이는 큰 신비입니다. 그러나 나는 그리스도와 교회를 두고 이 말을 합니다.

33절: 여러분도 저마다 자기 아내를 자기 자신처럼 사랑하고, 아내도 남편을 존경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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