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계동성당 게시판

찬미 예수 아뽈로니아가 4월달 생활말씀 일부를 올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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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순 [appol] 쪽지 캡슐

2007-04-04 ㅣ No.7445

나는 섬기는 사람으로 너희 가운데에 있다.” [루가,22,27]

 

이제 우리는 이 생활말씀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다른 사람에게 주의를 기울이고 그의 청에 즉시 응답하며 구체적으로 사랑하는 것입니다.
때로는 일을 더 잘하고 능력껏 완전하게 하려고 하는 것도 섬기는 행위가 될 수 있습니다. 그 일을 통해 공동체에 봉사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때로는 멀리서 혹은 우리 주변에서 노인들, 실직자들, 장애인들을 도와주는 사람들이나 홀로 된 사람들이 특별히 도움을 요청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아니면 입양을 요청하거나 먼 나라에서 자연재해나 다른 여러 원조 활동을 위해 도움을 청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책임을 맡은 사람은 우리 모두가 형제 자매임을 기억하면서 명령하는 듯한 태도를 접어야 합니다.
우리가 모든 것을 사랑으로 한다면 오래된 크리스천 격언처럼 “섬기는 것이 곧 다스리는 것”임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파비오 차르디 신부와 가브리엘라 팔라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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