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동성당 게시판

청년이 된 고3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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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현수 [shipjaga] 쪽지 캡슐

2001-02-14 ㅣ No.3572

시험을 마친 고3생 여러분,

 

여러 청년 단체에 아직 망설이고 있다면 어서 단체에 가입하세요.

 

지금까지 수동적으로, 의무적으로 미사에 참석하고 성당에 다녔다면

 

이제부터는 능동적으로 찾아보세요. 보물찾기 해보세요. 한번 그 보물찾기에

 

맛들이면 빠져나올 수 없습니다. 이 세상 어느 것보다도 좋다는 것을 느끼기 때문에.

 

이제부터는 성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모든 경험(실패의 경험일지라도)을 소중하게 여기며

 

많이 부딪쳐보세요.

 

그리고 기존의 단체원들은 이제 새로 들어온 고3생들에게 각별한 관심을 가져야겠지요.

 

실망하고 발길을 돌리지 않게요.

 

그리고 단체에 가입시키려고 타단체를 배려하지 않은 점이 있다면 미안하구요. 본의는

 

아니구요. 모든 단체가 다 잘 되야지요. 그리고 사람의 일이란게 잘 할려고 해도

 

실수나 잘못한 점이 항상 있기 마련이니까요, 누가 또는 어느 단체가 행사를 준비하다가

 

잘못한 점이 있어도 조금은 더 너그러워지면 좋을 것 같군요. 아무리 잘 하려고 해도,

 

누가 할지라도 허물, 잘못은 보이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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