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수동성당 게시판

믿음으로 다져진 신앙인의 선수촌을 다녀와서

인쇄

이정숙 [kycshsm] 쪽지 캡슐

1999-02-02 ㅣ No.88

 

아는분은 아시고 모르는 분은 모르시겠지만

 

이정숙 말가리다가 드디어 요한공부를 마치고 요한연수를 다녀왔답니다.

 

(이번 요한연수는 4년6개월만에 생긴 연수랍니다)

 

 

성서연수를 받은 사람들은 연수의 느낌을 다른 사람에게 설명하기를 참  힘들어합니다.

 

하지만 요한연수는 같이 연수를 받은 사람에게도 설명하기 힘든

 

나와 하느님과의 만남의 시간이였습니다.

 

창세기의 하느님은 불같이 뜨거운 사랑의 하느님이였고 출애굽의 하느님은

 

자유로웠으며  마르코의 하느님은 십자가의 하느님이였다면

 

요한의 하느님은 영광의 하느님이였던 같습니다. (주관적인 나의 입장)

 

 

하느님의 크신 사랑을 깨달으며 요한까지 공부할수 있도록 이끌어주신 주님과

 

그외의 봉사자님들 그리고 함께 공부했던 그룹원들께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아직도 부족하지만 이제는 말씀을 내 삶에서 실천해야겠다는 결심(?)을 합니다

 

 

지금도 성서공부를 어려워하거나 두려워하는 분들에게

 

주님의 말씀이 얼마나 좋은지 체험할수 있는 기회가 오길 기도드리겠습니다.

 

쑥스럽지만 마지막으로 이 말을 꼭해야겠내요.

 

여러분 모두를 하느님의 이름으로 사랑합니다.

 

 

 

p.s: 제목은 연수에서 우리조원 아저씨가 하신 말씀이랍니다.

 

      연수에 참가한 사람들에 대한 느낌을 정확하게 말씀하신것 같았어요.



25 0

추천 반대(0)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